얼굴을 씻을 수 있는 무선 충전식 실리콘 진동클렌저, 살까, 말까?
포레오를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, 시중에 저렴한 클렌저도 사도 될까?
<제품 SPEC>
제품명 : OMT 무선충전식 얼굴 세안 마사지기 (쿠팡명)
(제품 케이스에는 TL-703으로, 케이스 스티커에는 OMS-703으로.. 이름이 다양하기도 하다.)
가격 : 22,150원
충전 : 충전어댑터는 없고 USB 케이블만 들어있다.
<구매이유>
1. 위생 : 브러시로 세안을 해보았지만, 브러시는 위생 문제가 많이 제기 되었다. 실리콘은 상대적으로 위생이 좋아 보였다. 클라리소닉도 샀지만, 역시 브러시여서 갈아주어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.
2. 귀차니즘 세수를 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귀찮았다. 정확히 말하면 손가락으로 세수하면서 세게 문지르게 되다 보니 자극을 줄 것만 같았다. 가만히 대고 있으면 되는 진동 세안기가 생각났다.
<후기>
사용기간 : 6개월 이상
장점 : 1) 위생도 좋고, 손가락 움직일 필요 없이 대고만 있으면 되니까 좋았다.
2) 가격이 좋다!
3) 음, 사진보다 실물 색깔이 더 예쁜걸
4) 휴대폰 어댑터에 끼워써도 되고, 컴퓨터 USB에 충전하면 된다.
단점 : 1) 작동시간이 점점 더 짧아진다...
2) 다이소 가면은 손가락에 끼워서 쓸 수 있는 실리콘브러시가 있다. 진동이 아니어도 쓸 수 있지 않은가...
작동이 안되어도 실리콘 자체가 좋으니까, 그냥 써도 되지 않을까
추천도 : ★★★★☆ / 가격도 저렴하고, 작동 안되어도 실리콘 브러시라고 사용하면 되니까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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